지난 광복 70주년 기념 퍼포먼스
'조국의 광복, 나의 광복' 퍼포먼스가 광복절 날
마산 오동동 문화거리에서 있었다.
일본 예술가들과 한국인 예술가들이 만든 인정과 사과, 용서와 화해의내용을 담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여 뜨거운 박수를 보내 주었다.
이번 공연은 참 여러면에서 힘들었지만 내 퍼포먼스 역사에서 잊혀 지지 않을 공연이 되었다.
창원시 '인권 자주 평화 다짐비'로 이름지어 졌으며 소녀상 제막식과 함께 공연 하기고 하였으니
반대 상인들의 민원으로 힘들게 자리 잡게 되었다.
나의 공연은 8월15일 저녁 7시 30분에 혼자 단독으로 열렸고
제막식은 8월27일 많은 진통 끝에 시민들 곁으로 서게 되었다.
입을 꾸 다물고 결의 찬 모습으로 주먹을 불끈 쥐고 맨발로 당당히 서있는 모습이 너무나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제 나의 퍼포먼스 '조국의 광복, 나의 광복'과 함께
일본군 성노예자들을 위한 퍼포먼스를 올린다.
아픔도 고통도 없는 곳에서 단 하루라도 살기를 바라는 많은 성노예 피해자들의
바램이 이루어 지길 간절히 바라며...
2015. 8월 달래